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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 9월 영주인성아카데미 리플렛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가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사로 찾아온다. 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9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화의 희열, 유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재심 전문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고, 저서로는 ‘지연된 정의’, ‘우리들의 변호사’ 등이 있다. 박준영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무기수 김신혜 친부 살인사건 등 종결된 사건의 재심결정을 이끈 사례와 돈이 되지 않는 재심 변호로 파산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삶에 대한 의지,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는 10월 26일 오후 3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가족의 적정한 삶이 역량이다’라는 주제로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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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목드라마'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촬영 스틸 공개[파이널2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매사에 돈돈거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돈돈F&B 진상무, ‘진무학’으로 변신한다. 허세와 과시욕을 엿볼 수 있는(?) 수트와 가슴팍에 호랑이 문신, 멤버십 할인을 받기 위해 바코드를 능청스럽게 내미는 깨알 근검 절약으로 ‘단짠단짠’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돈에 진심인 남자 돈돈 F&B 진상무(김민재 분)의 첫 스틸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진무학은 간판도 없는 자그마한 감자탕집으로 시작해 지금은 4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점을 거느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돈돈 F&B'의 차남이다. 지금은 국내 외식업계 10위권안에 들 정도로 큰 성공을 이뤘지만 입맛이, 취향이, 온 몸 세포 하나하나가 가난을 기억한다. 그런 탓에 온갖 귀하고 비싼 물건을 가졌지만, 돈을 썼으면 꼭 돈 쓴 티가 나야 하고 반드시 돈값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매사에 “돈돈~”을 입에 달고 사지만 미워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는 부유함이 느껴지는 수트를 차려 입고 글로벌 외식 기업 돈돈 F&B 진상무로 완벽 변신해 포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학은 성공한 사업가다운 깔끔한 수트부터 강렬한 빨간색이 인상적인 레드 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서 무학은 가슴팍에 현란한 문신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하더니, 멤버십 할인을 놓치지 않겠다는 기세로 바코드를 새침하고 능청스럽게 보여주며 ‘단짠단짠’ 매력을 자랑하고 있어 무학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김민재는 지난해 멜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자기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고 차분한 인물 박준영으로 분해 여심을 스틸, 차세대 로코킹으로 거듭났다.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서는 전작 캐릭터와 확연하게 다른 캐릭터 무학을 통해 로코킹 굳히기에 나선다. ‘달리와 감자탕’ 제작진은 “김민재가 언뜻 보면 속물적일 수 있지만 여러가지 사연,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특히 무학은 김민재와 만나 더욱 매력적으로 탄생했다. 신선하고 치명적인 김민재의 매력을 오는 9월 확인하실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9월 22일 밤 9시 30분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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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부모 시민학교'˙'손바닥 시민대학' 개최[파이널24]서대문구가 민주 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부모 시민학교’와 ‘모바일로 보는 손바닥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모 시민학교’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정오에 진행된다. 5회 강의로 ▲Z세대 어쩌다 시민(고승연) ▲우리는 21세기형 인재를 키워내고 있는가(김상봉) ▲우리 아이 민주시민으로 키우기(이임숙) ▲시민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유경혜) ▲엄마도 시민이다(정희숙)순으로 열린다. ‘손바닥 시민대학’은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에 진행된다. 6회 과정으로 ▲민주주의는 좌절하지 않는다(박준영) ▲시민참여, 세상을 바꾸다(조기숙) ▲소비자에서 시민으로(우석훈) ▲민주주의,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하상응) ▲언택트 시대, 장애인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세미나 개최) ▲비트코인과 민주주의(강명구)순으로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한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부모 시민학교 4강, 손바닥 시민대학 5강 이상 참석자는 수료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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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69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파이널24]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수현 작가를 초빙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란 주제로 제169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김수현 작가는 밀리언셀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로 2017년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출간한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도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사회적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시대를 살아가며 열패감과 불안에 시달리는 소시민들에게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한 고찰과 진정한 나로 사는 훈련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줄 유명한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삶에 대한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강연을 통해 얻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보령TV’에서도 동시에 방영되며, 문화의전당 강연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60명 이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8월 12일에는 이금희 방송인의‘코로나 이후 당신과 나의 삶은’, 9월 9일에는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의‘놓치고 싶지 않은 내 돈!’, 10월 14일에는 박준영 변호사의 ‘희망을 말하다’, 11월 11일에는 노규식 원장의‘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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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진로교육[파이널24]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대전봉명초등학교, 13일 대전현암초등학교 6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중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며 알차게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신청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였다. ‘뇌모자 만들기’, ‘홀랜드 6각형 검사 분석을 통한 학습 코칭’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뇌모자 만들기’통해 뇌의 구조와 각 기능을 알아보고 뇌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자신의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변화와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생활평점제, 교과교실제, 자유학기(년)제, 교과목 및 시험, 용의·복장 등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과 교육과정을 소개하여 중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었다. 전문가 특강 시간에는 ‘홀랜드 6각형 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분석한 뒤 유형별로 진로 및 학습 코칭이 이루어졌다. 학업과 성적에 관심이 많은 예비 중학생들은 강영숙 선생님(대전여자중학교 진로진학부장)으로부터 세심한 지도와 안내를 받았다.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사춘기를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감정을 잘 조절해나가겠다.”(대전봉명초등학교 6학년 최련희), “흥미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대전현암초등학교 6학년 박준영)”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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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파이널24]충북 음성군은 지난 9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세무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과 세수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고, 세무공무원 간의 소통과 역량강화를 통해 음성군 세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발표는 10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4건의 과제에 대해 진행됐다. 발표대회 결 과 세정과 박준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원남면 신유나 주무관이 우수상 그리고 금왕읍 추연지 주무관과 생극면 이은지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박준영 주무관은 내년에 있을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창현 세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성군의 세수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담당 공무원의 노력을 보여줬다”며,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세는 우리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지방세의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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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19일 개막[파이널24]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주관하는‘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해양전문 국제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가인원을 200명으로 축소 ,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되어 국내.외 참가자의 폭을 1,000명까지 확대 . 보완해 개최된다.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주제의 이번 포럼은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 이후의 해운 ․ 항만 비니지스 노하우가 공유되고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될 전망이다. 개막식에서는 박남춘 시장의 환영사,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의 축사, 최용규 포럼 기획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지속가능한 해양물류산업 진흥을 위한 인천국제해양포럼 선언문’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옥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항만그룹 중 하나인 PSA 인터내셔널의 탄총멩 대표 ▲세계 최대 해운 선사인 머스크에서 해상 및 운송 활동을 책임지며 7,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이끌고 있는 디틀레브 블리처 아태지역 대표 ▲한국 대표 해운회사인 HMM(주)(구 현대상선 주식회사)의 배재훈 대표이사 사장이 포럼의 기조연설을 맡아 시작부터 참가자들이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첫째 날 ‘항만과 도시’, ‘COVID-19 해양물류 산업변화’를 다루는 해운. 항만.도시 세션에서는 인천을 중심으로 미국, 네덜란드 등 국내.외 해양도시의 기업 및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항만과 도시의 상생 발전 및 글로벌 물류체인의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날 오전에는 남북 관계에서 경제적 교류 확대에 중심이 되는 물류 협력을 주제로 한 ‘남북물류’ 세션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세계 최초 국제표준화에 성공한 수중통신의 지속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스마트 해양’,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의 트렌드와 크루즈 산업의 재도약을 논의하는 ‘해양관광’, 해양 쓰레기 및 항만대기오염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해양환경’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된 ‘해양산업발전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은 7월 중순부터 9월까지 50여건 이상의 논문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최종 본선에 진출한 8건의 작품은 행사 마지막 순서에 프리젠테이션 발표 후 포럼 기획위원회 위원 등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바다의 도시 인천에서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한국판 뉴딜의 방향에 맞춰 해양산업에 있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늘 포럼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새로운 방향에 대해 깊이 토론하고,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뉴노멀 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과 인류와 바다의 공존을 논의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